부산/경남

경남농업기술원, 중남미지역 농업대학과 MOU 체결

경남도 개발 신품종 중남미 현지 적응성 시험 협의

작성일 : 2019-02-13 17:05 기자 : 임혜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중남미지역농업대학과 MOU체결후 기념사진 모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7일 동안 멕시코를 방문해 중남미 지역 농업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CEICKOR 농업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오전 11, 멕시코 시설원예 농업실용화 기술대학인 CEICKOR 에서 이상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외 2명과 펠릭스 타라츠 CEICKOR 농업대학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경남도농업기술원 ATEC과 멕시코 CEICKOR 양 기관 연수생 교류, 원예 분야 실용화 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하고, 온실작물 현지 적응성 시험과 함께 원예 분야 정보를 상호 교환하기로 했다.

 

특히, 멕시코 CEICKOR 농업대학은 경남도 개발 신품종 중남미 현지 적응성 시험과 자원에 대한 정보를, 도 농업기술원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에 관한 정보 등을 상호 공유했다.

 

이와 함께 도 농업기술원 육성 파프리카와 딸기 등 현지 실증시험을 협의하였으며, 고온기 시설채소 재배기술을 익혔다.

 

또 주요 아열대 과수와 채소 재배기술과 유통현황을 조사하였으며, 농업기술원 육성 과채류가 현지에서 잘 팔릴 수 있는지 타당성 검토도 이루어졌다.

 

세계 최대 시설원예 실용화 기술교육장인 멕시코 CEICKOR 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에 교육장을 설립하고 농업전문가를 양성하여 멕시코 농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의 농업기술 수준이 높아진 위상만큼 여러 기관과 농업 기술정보 교환, 상호 방문을 통해 국제 농업기술 발전을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기후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아열대작목의 도입 가능성을 조사하고, 중미 농업기술센터 협력채널 확보로 ATEC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