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구시민 누구나...공익활동 ‘씨앗’ 공모 스타트

‘씨앗’은 팀당 최대 80개 팀, ‘씨앗+’는 최대 20개 팀 지원

작성일 : 2019-02-13 17:47 기자 : 임혜주

지난해 씨앗 공모 사진

 

대구시가 18일 부터 24일까지 공익활동 씨앗공모를 진행한다. ‘씨앗이란 시민 누구나 하고 싶은 공익활동이 있다면 그 공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앗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의 공모 사업 중 하나로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씨앗은 팀당 50만원(최대 80개 팀), ‘씨앗+’는 팀당 100만원(최대 20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16년부터 3년간 진행되었으며 환경, 청년, 인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현재까지 총 126개 팀이 참여 하였으며 동영상, 연극, 팟캐스트, 스터디,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공익활동을 하였다.

 

씨앗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 센터 홈페이지 (http://dgpublic.org)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dgseed@naver.com)로 제출하면 되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시민소통과 (053-803-2933),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053-423-9907/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 3)로 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씨앗공모를 통해 시민 누구나가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공익 활동에 대한 인식 확대 및 공감대 형성을 기대 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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