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2-14 20:44 기자 : 이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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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광역시장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에 대한 시·도의 공동입장’이란 보도문을 14일 오후에 발표했다.
먼저 “동남권 신공항 문제는 김해공항확장과 대구공항통합 이전으로 이미 결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일이다.” 며 “다시 재론할 사안이 아니다. 이는 현 정부에서도 누차 밝힌 입장이다.” 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께서 부산에서 하신 말씀도 정부의 기존 입장을 부드럽게 되풀이 표현하신 것으로 이해되므로 민감하게 반응 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하고 “대구·경북은 우리의 길을 열심히 가면 된다.” 전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대구·경북 통합공항이전 건설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