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성호 권한대행 경남 산청 방문

박성호 권한대행, 경남경제 재도약과 서부경남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지 건의

작성일 : 2019-02-24 11:34 기자 : 임혜주

이낙연 총리(우측 두번째)가 경남 산청, 유림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경남도는 23()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산청을 찾은 이낙연 총리와 함께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유림독립운동기념관, 남명 조식 유적지 등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역사적으로 일제강점기때 국제사회에 독립의지를 널리 알린 유림독립운동의 시발지인 산청을 찾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박 권한대행은 이낙연 총리에게 경남도와 산청군의 독립운동 활동과 역사성을 설명하고, ‘경남경제의 재도약과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서부경남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산청군은 고려말 우리나라에서 의류혁명을 일으킨 목화가 처음으로 재배된 목면시배유지와 조선시대 실천 유학의 거장 남명 조식선생의 유적지, 면우 곽종석 선생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에 독립청원운동을 시작한 남사 예담촌 파리장서운동 기념비 등 관광 콘텐츠가 풍부하고 역사적 의미가 큰 지역이다.

 

이날 산청군에서는 목면시배지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국비30억원, 목화체험관 조성, 문익점선생 생가 복원 등)과 남명조식선생 사상을 집대성한 신명사도 체험공원 조성(국비 100억원), 국악계의 거두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 남사예담촌 인근에 국립 국악원 설립(국비 30억원) 등 역사문화유적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