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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내 수익자 부담 R&E 금지 결정

고비용 R&E 교육불평등 초래..과열경쟁 완화로 학교교육 정상화 지원

작성일 : 2016-05-10 17:04 기자 : 최부규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과도한 부담과 함께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는 “학교 내 수익자부담 R&E(연구를 통한 학습 프로그램)를 금지”하기로 했다.

 

 

R&E(연구를 통한 학습 프로그램)는 ‘배우면서 연구활동을 체험하는(Learning by research) 교육’으로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연구에 참여하여 실제 탐구의 경험과 더불어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럼에도 학교에서 수익자 부담으로 R&E를 진행할 경우 고액의 수업비를 학부모가 지게 되어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초래할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수익자부담 R&E’는 금지하되,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능기부 및 교사 지도를 통한 학생체험 중심 전문⋅심화 연구 활동은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교 내 수익자부담 R&E 금지”로 학생⋅학부모 부담 및 과열경쟁 완화를 통해 학교교육 정상화를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학생⋅교사 중심 연구문화 조성 및 학교교육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