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도 · 서울 ‘도농상생협력’ 본격 추진

경상남도, 박원순 시울시장 방문 구체적 참여방안 설명

작성일 : 2019-03-06 16:27 기자 : 임혜주

경남-서울도농상생관련 박원순서울시장 방문 설명회 모습

 

경상남도가 경남-서울 도농 상생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5() 박원순 서울시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설명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24일 양 기관이 체결한 농수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경남-서울 상생혁신 업무협약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먼저 경상남도는 서울시 공공급식 참여방안에 대한 실행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서부 경남권(거창, 산청, 함양, 합천)관계공무원, 생산자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산물의 공공급식 참여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서울시의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김해급식센터에 이어 거창지역 급식센터를 통한 서부 경남권 우수농산물 생산여건, 공급체계, 농가 조직화 계획 등 방안을 제시하고, 서울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상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4개 군(거창, 산청, 함양, 합천)이 참여하는 서울시 공공급식 식자재 공급 플랫폼을 구축해 서울시 자치구 공공기관에 경남도내 우수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와 토론회를 직접 주재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공공급식에 경상남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안전한 생산체계 구축과 서울시의 도농교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상회에 경남의 우수한 농산물(가공품)이 연중 공급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서울시의 귀농귀촌 무료교육과 경상남도의 현장교육을 연결하는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폐교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이날 설명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서울시의 실무부서와 의견조율을 통해 양 기관이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도농 상생협력사업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