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이슈

동대문구, 오는 9월 30일까지 방역소독장비 무료 대여해준다.

공공지역 중심에서 사유지 곳곳까지, 빈틈없는 방역 효과 기대

작성일 : 2016-05-13 09:57 기자 : 최부규

구청직원이 쪽방촌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가 모기 등의 위생해충이 발생하는 하절기인 9월 30일까지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 방역소독을 위해 방역소독장비 5대를 구민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위생해충으로 인한 방역소독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보건소가 보유한 휴대용 방역소독 장비인 수동식 분무기를 구민들에게 무료 대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2015년 해충으로 인한 민원이 100여 건 발생한 것을 바탕, 구는 공공지역 위주 방역에서 벗어나 방역소독 장비를 개인에게 대여함으로써 사유지 내 해충으로 인한 피해까지 구제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수동식 분무기에 희석약품을 넣어 지급하고 장비와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대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 구민이 장비와 약품 사용에 따른 필수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사용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안전한 방역장비 사용을 지도할 계획이다.

방역소독장비 대여는 성인인 동대문구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회, 총 3일 동안 대여 가능하고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방역소독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2127-5409)로 전화한 뒤 보건소에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