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 미세먼지, 폭염 등 재난관리기금 181억원 편성

심형 배수장 비상발전기 설치, 제진기교체로 장마철 재난 선제적 대응

작성일 : 2019-03-27 11:06 기자 : 임혜주

경상남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자 18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재난대응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49억원, 시군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지원 50억원, 배수장 정비사업 12억원, 폭염과 한파대책 10억원, 인명구조함 설치 등 소방서 지원사업비 5억원, 재해예경보시설* 13억원,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1억원, 미세먼지 대책비 1억원 등에 재난관리기금 18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대비를 위한 대책비를 예산에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지정된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를 장착하고, 장마철 대비 도심형 배수장의 비상발전기 설치 및 제진기* 교체를 통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리새울원전 인근 주민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원전사고로부터 신속한 대응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사선량 표출 전광판 설치사업도 도내 최초로 실시해 도내 방사능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계획된 재난예방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운용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