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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영업자총연대, ‘가습기 살균제 사태’공동 주범 대형마트 강력규탄

작성일 : 2016-05-23 13:39 기자 : 이민수

자료사진-지난해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


 

한국영업자총연대는 지난 5월 20일 대형마트 ‘가습기 살균제 사태’ 공동주범이란 내용의 논평에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등 불매운동 전개가 필요하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 자영업자 총연대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로 폐 손상을 입어 239명(정부 접수 기준)의 사망자 포함 15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그 이후 5년이 지나서야 강도 높은 검찰수사와 여론에 못이겨 롯데마트와 옥시가 차례로 사과했다. 뒤늦은 사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과는 피해자들을 설득시키기 어려웠고 소비자들은 불매 운동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면서 불매운동이 집중되는 옥시제품은 당연하지만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3사도 살균제를 판매한 주범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특히 “골목상권을 붕괴시키면서까지 성장에만 초점을 맞춰온 그들은 이윤과 비례하는 높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제품을 선별, 판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돈벌기에만 급급했음이 이번에 밝혀졌다.”며 “옥시 제품이 히트를 치자 너도나도 달려들어 유해성에 대한검증도 없이 살균제 PB상품을 만들어 판매했고, 최근 문제가 되면서는 사과와 보상 노력은커녕 “우리는 유통만 해서 잘못이 없다”, “제조사에서 납품만 받아 몰랐다”는 식의 책임회피에만 급급해 하고 있으니 동네슈퍼를 문닫게 하면서까지 이익을 올릴 때와는 전혀 다른 이중적 모습에 실망감을 숨길 수 없다.“고 전하였다.

 

“이제 대형마트의 책임회피와 비도덕성, 갑질횡포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란 안이한 생각에 엄중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700만 중소상인연합회는 돈벌이에만 급급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대형마트 3사에 엄중 경고하며 불매운동을 전개한다고 논평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