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 현장 맞춤형 소상공인 실태조사 실시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 계획

작성일 : 2019-03-31 12:00 기자 : 임혜주

경남도는 오는 41일부터 531일까지 2개월간 도내 시군별·업종별 2,000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 반영하여 소상인·소공인 분야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며, 경남 소상공인연합회(실태조사단)와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한다.

 

경남도 차원의 소상공인 실태조사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정확한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경남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조사내용은 최저임금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정책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실태 변화, 제로페이 정책, 소상공인 경남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등 경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 소상인·소공인들의 업종별 정책 수요 등이며, 최종 결과는 7월말에 나올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설문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 후 나온 결과를 토대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업종별 맞춤형 시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조사 총괄책임을 맡은 경남 소상공인연합회 이혜숙 실태조사단장은 경남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실태조사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여건을 상세하게 조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조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