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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공원에서 음악으로 힐링해 보자

작성일 : 2016-06-10 12:05 기자 : 이민수

숲에서 클래식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공원의 음악회는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직장동료와 주말에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점심도시락이나 피크닉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솔솔한 재미가 있다. 무더워지는 여름의 초입, 시원한 공원의 나무숲과 수변에서 음악을 즐겨보자.

 

서울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음악과 함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양재 시민의숲과 월드컵공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민의숲 ‘옹달숲 음악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이 시원한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휴식하러 왔다가 신선한 리듬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숲 속의 편안한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전기 확성을 사용하지 않는 언플러그드음악으로 진행한다.

 

공연일정은 총 5회로,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토요일 오후 3시에는 가족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아카펠라와 인디음악을, 6월 15일과 22일 수요일 정오에는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이 연주된다.

 

공연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플로리스트가 만든 화환 또는 꽃송이를 들고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 찍기, 유쾌한 삼행시 창작 콘테스트도 마련되어 있다.

 

양재 시민의 숲 ‘옹달숲 음악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2181-1183)로 문의하면 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유등과 함께하는 맹꽁이 수변음악회’가 6월 11일(토) ~ 7월 2일(토)까지 주말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는 평화의공원 수변무대에서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예술인부터 실력 있는 색소폰 동아리, 패기 넘치는 통기타 동호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인들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맹꽁이 수변음악회’에서는 음악공연 외에 유등 40여점을 수변에 설치하여 시민에게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지만 마땅한 공연 장소가 없어 꿈을 펼쳐 보이지 못하는 밴드, 음악동호회 단체나 개인에게 심사를 통해 공연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00-55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