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이슈

동대문구, 맞춤형 교육으로 풍수해 ZERO화 추진

풍수해 대비 분야별 소규모 맞춤형 교육 실시

작성일 : 2016-06-11 15:45

모래쌓기 시연을 보이고 있다.


 

동대문구는 2016년 풍수해를 대비해 직원과 주민의 풍수해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풍수해 분야별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까지는 “풍수해 종합대책 관계자 교육”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 동주민센터 풍수해 담당자, 대형 공사장 담당자 및 현장소장 등 전분야 풍수해 담당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집합 주입식교육을 실시하였으나, 대규모ㆍ포괄적 교육으로 일부 교육자가 임무 숙지를 못하는 등 일방적 정보 전달이 주는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된 “풍수해 분야별 소규모 맞춤형 교육”은 회차별 20명 내외의 인원이 교육에 참석하여 총 243명의 교육자와의 ‘소통’에 초점을 두고 진행 되었으며, 대규모 교육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극복하여 수요자 맞춤형의 분야별 교육, 교육자들과의 토론과 자유로운 건의가 가능한 소규모 참여형 교육이 되었다.

 

교육은 총 5차로 진행되고 있으며, 1차 직원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수방 업무 개선사항 토론, 2차 재난안전대책본부요원 임무 숙지 능력 향상 소규모 교육, 3차 동주민센터와의 일원화된 수방 시스템 운용을 위한 수방담당 교육 및 간담회, 4차 자율방재단 참여형 풍수해 대비 교육을 5월 20일까지 실시했으며, 5차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풍수해 대비 교육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월 20일 실시된 자율방재단 풍수해 교육에서는 총 24명의 각동대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휘경 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주민의 풍수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빗물펌프장 작동 원리 설명,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관리요령 홍보, 양수기 사용법 및 모래마대 쌓기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은 “말로 하는 교육이 아닌, 직접 보고 경험하는 교육이 되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주변 지인에게도 알려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스스로 집을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해 현실적이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치수과 관계자는 “소통이 있는 교육은 직원과 주민의 수해능력을 향상시키는 발전된 모습으로 교육 효과를 보여줄 것이며, 매년 더욱 발전된 형태로 동대문구의 모두가 수해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