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 도정혁신, 경남형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착수

도민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행정환경 마련

작성일 : 2019-05-04 15:24 기자 : 임태종

김경수 도지사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보고회를 주제하고 있다.

 

경상남도가 53() 오후 4,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에서 구축하는 업무관리시스템은 오프라인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표준화온라인화 하고, 업무처리 흐름의 칸막이를 제거해 업무의 투명성, 효율성을 높이는 도정혁신의 핵심과제다.

 

필요한 일을 제때 제대로 잘하는 도정이 되기 위해 온라인 보고, 정보의제관리, 전략과제관리, 회의관리 등의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경상남도의 일하는 방식을 반영한 특화기능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도행정정보시스템, -나라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2005, 2009년에 일괄 보급한 시스템이므로 노후화 등으로 인해 그동안 경상남도 행정환경에 맞는 기능개선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하는 업무관리시스템은 업무처리 자료의 축적, 공유, 활용체계를 확립하고, 보고체계 등의 업무프로세스 정비, 도정과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도정 운영현황을 언제든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정책수립 시 활발한 논의가 가능하도록 온라인문서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구상단계의 수집정보나 아이디어 등을 정책으로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보의제관리체계, 회의관리 프로세스를 온라인화 하는 디지털회의 기능을 구현한다.

 

그리고 도정4개년계획, 핵심과제 등 업무처리 흐름과 연계하여 꼼꼼하게 이행현황을 점검함으로써 도민 서비스를 위한 과제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주요지표의 시각화, 추이관리를 통해 과학적 행정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직원들이 필요한 업무를 제때, 제대로 처리하도록 업무관련 정보검색 시간을 줄이는 통합검색체계를 마련하고, 업무진행과 연계된 일정관리, 소통과 공유의 통합게시판 운영 등 실용적인 업무처리 기반을 조성한다.

 

한편,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지속적인 변화관리를 통해 내부직원과 공유, 참여, 교육, 홍보 등의 소통으로 시스템에 의한 일하는 방식 혁신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의 관계기관과 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착수보고와 함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업무프로세스 개선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경상남도는 청와대 업무관리시스템을 개발한 포스코경영연구원 강태영사장, 한국데이터진흥연구원 민기영 원장, HSG휴먼솔루션그룹 조미나 소장과 청와대 관계직원 5명을 자문단으로 구성한 바 있다. 자문단은 경남형 업무관리시스템 구축과정 전반에 걸쳐 관련된 이슈에 대한 의견제시,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수 도지사는 실제 업무과정에서 혁신이 일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며, “업무관리시스템은 도정혁신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다. 오프라인 업무혁신과 온라인 시스템 혁신이 동시에 이루어져 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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