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구

김창규 의장, “유비무한의 자세로 철저히 대비 바래”

동대문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

작성일 : 2019-05-11 19:58 기자 : 이민수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동대문구의회가 28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김창규 의장이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전했다.

 

5월은 가정의 달로서 벌써 5월 중순에 접어드는 시점이지만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 우리 모두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주변에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받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 분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공적인 업무를 하는 우리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모두발언을 통해 밝혔다.

 

이어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가 개회되며 금번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과 구정질문 그리고 2019년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 청취의 건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 심도있는 안건심사와 구정질문도 알차게 준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철저한 현장확인으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에 대해 소상하고 성실한 답변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현장 확인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여 주민들의 생활이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집행부 공무원에게 이제 곧 장마철이 시작되니 천재는 어쩔 수 없겠지만 인재는 우리 모두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야 할 것임을 부탁하고

 

특히“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책과 수방시설 및 재해 위험 시설물의 관리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안전에 대해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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