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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선6기 취임 2주년 인터뷰

유덕열 구청장, 초심으로 돌아가 친절, 청렴, 소통에 방점

작성일 : 2016-06-30 16:54 기자 : 이민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

 

▣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공약사업 착실히 실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친절, 청렴, 소통’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한 구정운영으로 기초가 튼튼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공약사업을 착실히 실천하고 있다.

 

동부서울의 중심도시이자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동대문구는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도약의 주춧돌로 삼아 성장하는 교육특구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먼저 집창촌이 형성되며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던 청량리4구역의 이주철거와 정비사업이 올해 이뤄진다. 또한 동대문구는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됐다. 2017년 상반기에는 서울약령시에 한방산업진흥센터가 개관한다. 아울러 선조들의 풍농기원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농대제 등 전통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으로 널리 알려진 유덕열 구청장은 민선6기 동대문구가 출범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구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약속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지켜 왔다.

그 결과 ‘2015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4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서울시 주관 ‘열린시정을 위한 정보‧민원‧소통 기반조성 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

 

유덕열 구청장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의 소임을 맡아 2015년 7월 1일부터 임기 1년 동안 자치구 공동 협력 및 서울시․중앙정부와 연계해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참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임기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5년 7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약속’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인상하는 등 큰 결실을 거둔 바 있다.

 

올해 1월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지방분권 개헌 대국민 토론회’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에 있어 개헌의 당위성을 강조해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3월 1995년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만들어진 후 20년 만에 제주도에서 첫 워크숍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업과 융합 행정을 논의했다.

풍수해재난안전 대책본부 개소식 모습


 

▣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동대문구는 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안전도시’를 내세우고 안전이 구민행복의 기본임을 역설하고 있다.

 

먼저 구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안전담당관을 신설했다.

 

빙판길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듬누리 결연자에게는 서울시 최초로 ‘도시형 아이젠’을 지급했으며 낙상사고 위험 지역에도 아이젠 보관대를 설치했다. 그 결과 2015년 서울시 제설대책 평가 결과 업무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예측 불허의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하수시설물은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지난해 8월 신이문 빗물펌프장 증설을 마쳤으며, 용두3빗물펌프장 신설공사를 통해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 해결을 위해 안심귀가 마을버스,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을 운영하며, 특히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는 회기동 안녕마을 사례는 벤치마킹을 위한 타 자치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자료사진-행복동행나눔행사


 

▣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동대문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운영한다.

 

그 중 ‘1:1 희망결연’은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이 3,400여가구의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초기에는 1,300여명의 구청 직원들이 주도했으나 지금은 주민과 기업체까지 확대되면서 그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마을 단위 봉사조직이다. 현재 14개동에서 자영업 사장님부터 주부까지 1,176명의 주민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희망복지위원회는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놓는 어르신을 설득해 청소를 시행하는 등 위기가정을 구하며 지역 곳곳에서 활약한다.

 

지난 3월말 준공된 ‘다사랑 행복센터’는 지상 10층 규모로 다문화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이 들어서 장애인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되며,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용두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도 2017년 9월 완료되면 노인․청소년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도 확충된다.

 

▣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동대문구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 으뜸도시를 목표로 맞춤형 학력신장 교육을 시행하고 학생 중심의 공교육 환경을 조성해 온 결과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될 수 있었다.

 

구는 49개 초‧중‧고교 3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한다. 진로‧직업 체험센터 및 교육비전센터에서는 진로네트워크를 만들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학술교류 등 특화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대학교 시설을 활용하는 평생학습원이 활성화돼 주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도 늘고 있다.

 

2016년에도 동부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하며, 앞으로도 교육이 사회문제 해결의 근본이라는 구정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예산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청량리4구역이 서울 동부의 문화·상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65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4개 동과 호텔, 공연장 등을 갖춘 42층 랜드마크 타워 공사가 착공에 들어간다. 인근 동부청과시장 부지에는 50~59층 4개 동, 1,160가구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는 정비 사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어 동부서울의 관문인 청량리역세권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된다.

 

제기동 서울약령시 한방산업진흥센터는 201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의 한방산업진흥센터에는 한의약박물관, 한방의료체험시설, 한방체험공방 등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한약 유통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서울약령시가 한방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대형마트 영업시간제한 소송에서 승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하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17개 내외 전통시장에 주차장 개선 등 쇼핑환경을 현대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지역생활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선농대제때 어가행열을 재현해 보이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구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선농대제 및 동별 전통 제례행사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선농단 역사문화관을 개관하고 친경의식 유물 전시 및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선농단 역사문화관이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장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가을 장한로 1.2km 구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세계거리춤축제는 2012년 1회 행사 이후 지난해 4회째를 맞으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조선의 대표적인 기우제를 재연하는 청룡문화제는 지난해 25회째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룡문화제가 25년 동안 보존돼 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동대문구는 모든 구민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과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 소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구는 연 2회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구청장 표창 수여, 실적가점 제공 등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한 ▲재충전의 기회가 필요한 일선 민원‧복지 직원들을 위한 ‘휴(休) 프로그램’ ▲민원인을 처음 응대하는 직원이 끝까지 책임지고 안내하는 ‘동대문구 방문민원 내 가족처럼 책임서비스’ 등 동대문구가 친절 1등 구가 될 때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2015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감사담당관내 청렴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청렴 자치구 명예회복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 소식지 발간, 청렴사랑 동호회 운영, 청렴 방송 실시 등을 통해 내부 직원 및 구민들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구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동정보고회, 일일동장의 날과 더불어 구청 공무원간 소통에도 힘쓴다. 구청장 및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감성 교육을 통해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가지면서 구정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자료사진-중랑천 벚꽃길


 

▣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40여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배봉산 정상은 군부대가 지난해 9월 이전되면서 주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특히 정상부에 해맞이 광장, 만남과 소통을 위한 쉼터,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이색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

 

총 4.1km의 배봉산 둘레길은 올해 1.1km가 조성돼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 등 보행 약자들도 산책길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구청 맞은편의 용두근린공원은 친환경 조형물과 디자인 운동기구가 설치되는 갤러리 파크로 변모해 도심 속 이색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장안동 벚꽃길은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지는 동대문구의 명소다. 구는 올 봄 ‘벚꽃길 LED 조명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해 장안동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벚꽃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특히 동대문구에는 50여 곳에서 도심재생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고 반대하는 곳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과감히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안전 관리에 집중하면서 동대문구를 경제·교통·문화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선6기 취임 2주년의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