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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소통으로 문을 연 민선 6기 2주년

작성일 : 2016-07-01 21:13 기자 : 이민수

2주년을 청량리역 일대 아침청소로 시작하는 유덕열대문구청장

7월 1일 진행된 동대문구 민선 6기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강병호 부구청장이 직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7월 1일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을 돌아보며 더욱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고 앞으로의 구정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동대문구 민선6기 2주년은 소통으로 시작하고 소통으로 마무리됐다. 이 날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직원들과 구정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열었다.

7월 1일 진행된 동대문구 민선 6기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강병호 부구청장이 직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평소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소통’을 구정운영 철학으로 강조해왔다. 이번 기념행사도 초심으로 돌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구정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오전 7시부터 진행된 환경미화원과의 대청소 및 간담회에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소장 등 간부 7명과 청소행정과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청량리역에서 시작된 아침청소는 미주아파트, 동대문경찰서, 금강제화를 거쳐 간담회가 진행된 인근 식당까지 약 1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유덕열 구청장은 현장에서 청소 민원을 접수해 바로 해결하기도 했다.

 

청소가 끝난 뒤 마련된 간담회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직원조례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도 지난 2년간 구정을 운영하며 미흡했던 점, 향후 보완해야할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특히, △안전한 도시 만들기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친절소통 행정 등을 강조하며 구민의 일을 자기 가족의 일처럼 여기고 일할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직원조례가 끝난 뒤, 구민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직원 간 내부 소통을 중시하는 동대문구는 올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토크콘서트를 이번 행사에서도 진행했다.

 

오전 10시 반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구청장과 부구청장 등 구 간부 8명이 패널로 참여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직원들은 근무할 때의 어려움, 사내 복지제도, 사내 동아리 활성화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했다. 질문을 받은 간부들도 직원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솔직한 답변을 이어나갔다.

 

민선6기 아침 조례중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년간 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구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덥고 궂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구민들에게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2년간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공약 분야 최우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열린 시정을 위한 정보‧민원‧소통 기반 조성 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