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2019년 참가자 2천명 모집

일자리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1천만 원의 목돈 마련 가능

작성일 : 2019-05-29 14:27 기자 : 이민수

 

경기도는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하반기 참여자 2,0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2천 원을 포함해 3년 후 약 1천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청년통장을 통해 마련한 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의 도민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노동자로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이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노동자’ 2500명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4016,400만 원을 편성했다.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모집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경기복지재단(ggwf.or.kr),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모집 공고한 뒤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도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85일 참여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중도해지 없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사업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는 지난 2016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8,500명 모집에 119,146명이 신청했다.

 

지난해 하반기 청년통장 참여자 3,000명 공개모집에는 총 13,834명이 신청, 4.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1기 만기 축하행사에서는 1기 참여자 500명 중 3년간 꾸준히 적립한 449명이 만기 통장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인쇄 스크랩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