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서울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 6,718원, 강서구 가장 높아 ‘동대문구 6857원’

서울지역 시급(6,718원), 전국 시급(6,526원)보다 192원 많아

작성일 : 2016-07-21 10:29 기자 : 이민수

 

올해 2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718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688원, 전국 평균인 6,526원보다 192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2분기 알바천국(www.alba.co.kr)에 등록된 채용 공고 107개 업종, 39만 8,381건을 분석한「2016 2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결과를 21일(목) 발표했다

 

2분기 서울지역 평균 시급은 6,718원(1분기 6,687원)으로 전국 시급은 6,526원(1분기 6,475원)대비 192원이 많았다.

 

서울 ‘강북지역’ 시급은 6,696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22원 낮았으며, 강남지역 시급은 6,768원으로 평균보다 50원이 높았다. 특히 서초, 강남, 송파지역 시급은 평균 6,850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132원, 전국 평균보다 324원이 높은 상황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시가 6,922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는 서울시가 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시급 6,954원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마포구(6,933원), 강남구(6,923원)였다. 하위 3개구는 성북구(6,589원), 도봉구(6,545원), 중랑구 (6,519원)로 강서구와 중랑구의 차이는 43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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