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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농촌 일손 돕기로 봉사정신 실천

지난 27일 인천 강화도 포도농장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 지원

작성일 : 2019-07-01 10:22 기자 : 임혜주

지난 27일 성동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627일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회장 송홍윤)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농촌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돕고자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회원 40여명은 인천 강화도 포도농장을 찾아가 송이가 부실하거나 한 곳에 모여 있는 포도를 솎아내는 작업과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한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농장주는 고령화와 농촌의 인력감소로 농번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성동구에서 먼 곳까지 찾아와 손을 보태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5월에도 바르게운동 성동구협의회에서는 충남 서산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수확을 돕는 농촌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나들이 활동을 지원하는 어르신 추억여행을 진행하는 등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송홍윤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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