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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활동지원금’ 중단돼도 대체 지원 계속진행 한다

청년활동 지원사업 후속대책…5개 과제 ‘청년 지원정책’ 발표

작성일 : 2016-09-01 16:24 기자 : 이민수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서울시는 ‘청년활동 지원 사업(청년활동수당)’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 지점에 이를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수차례 협력을 요청 했지만, 결국 사법부의 판단을 묻는 단계에 이름에 따라 후속대책으로 5개 추진과제의 ‘청년 지원정책’을 1일 발표했다.

 

대법원 판결까지 청년활동 지원금 지급이 중지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기간 중에도 일자리부터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직무교육 멘토링, 공간 및 어학학습까지 청년에 대한 대체 지원을 다양하고 체계적인 형태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활동 지원사업 선정자 대면조사 및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지원 수요가 확인된 부분을 대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시 수요 조사 결과, 정부나 시의 기존 취‧창업 정책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면접 준비, 자격증준비, 강의, 멘토링, 스터디 순으로 수요가 많았다.

 

5개 과제는 ▲ 뉴딜일자리 지원 ▲ 취업지원 ▲ 창업지원 ▲ 청년 공간 및 어학 학습지원 ▲ 심리상담 및 자존감 향상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지원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등 사회진입을 원활히 돕고 지원할 계획이다.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활동지원사업이 보건복지부에 의해 직권취소 되면서 9월달 활동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다만 청년들에게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청년들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청년의 구직이 힘든 현 상황에서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