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지방소식

전국기능경기대회 5일부터 서울지역 8개 경기장에서 개최

시민참여축제로 꾸며, 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투어, 드론‧로봇 체험마당

작성일 : 2016-09-04 21:13 기자 : 이민수

 

 

‘제 51회 서울특별시 전국기능경기대회’가 9월 5일(월)부터 12일(월)까지 8일간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특성화고교 등 서울시내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2001년 이후 15년 만이다.

 

1966년 시작돼 올해로 51번째를 맞이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만 여명의 기능인을 배출해냈다.

 

 

전국대회 분야별 입상자에게는 1,200만원(금메달), 800만원(은메달), 400만원(동메달)의 상금이 지급되며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외에도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해당분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면제, 병역대체 복무 등 다양한 혜택 및 많은 상금과 동일분야 1년 이상 종사시 종사년수에 따라 기능장려금(연금)이 지급되며, 그동안 우리나라는 ‘국제대회에서 19번째 종합우승 달성 및 최근 5연패라는 신화를 이루어 왔다.

 

금메달 : 상금 6,720만원, 동일분야에 10년 종사한 경우 연금 1200만원

은메달 : 상금 5,600만원, 동일분야에 10년 종사한 경우 연금 900만원 등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916명의 선수들이 6개 분야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경기는 ‘평화의 공원 열린경기장(12종목)’을 비롯해 6개 ‘특성화고등학교(34종목)’,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3종목)’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 분야는 ▲기계(폴리메카닉스, 금형, 자동차정비 등 9개) ▲금속(용접, 프로토타입 모델링, 자동차차체수리 등 7개) ▲전기‧전자‧정보(공업전자기기, 모바일 로보틱스, 통신망 분배기술 등 11개) ▲건축목재(조적, 미장, 타일 등 7개) ▲공예(석공예, 귀금속공예, 목공예 등 8개) ▲미예(헤어디자인, 의상디자인, 요리 등 7개) 등 총 6개며, 특히 올해는 ‘산업용 로봇’ 직종이 시범종목으로 채택, 7~9일 서울공고에서 경기를 펼친다.

 

또한 각 종목별 경기 현황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kill.hrdkorea.or.kr)에서 생중계해주기 때문에 경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생생한 경기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은 5일(월) 19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참가 선수단을 비롯해 황교안 국무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등 내빈과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