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서울시‘추석특별교통대책’발표… 대중교통 ‧ 교통예보 이용

지하철․버스 막차 시간 02시까지로 연장 ‥올빼미 버스도 정상 운행

작성일 : 2016-09-06 09:12 기자 : 이민수

 

서울시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귀경객, 역귀성객, 관광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지하철 막차 시간 연장 ▴시립묘지 경유 버스 증회 운행▴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연장 ▴도시 고속도로 소통 예보 ▴택시, 관광버스 집중 계도 ▴명절연휴 혼잡지점 집중관리 등을 골자로 한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지하철․버스 막차 시간 02시까지로 연장 ‥올빼미 버스도 정상 운행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회 운행,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연장

 

- 망우리 시립묘지 : 3개 노선(201, 262, 270) 41회 증회

- 용미리 시립묘지 : 1개 노선(703), 27회 증회

 

 

 

9.13(화)~16(금)에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이07시~익일 01시(평소: 07시~21시)로 연장된다. 운영구간은 한남대교 남단~신탄진 나들목까지이다.

 

도시고속도로 소통예보 제공, '추석 당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

 

‘도시고속도로 교통 예보’는 ’15년 설 연휴에 처음 시범도입 하였으며,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7개 자동차전용도로 정보를 서울교통정보 예보 홈페이지 (http://topis.seoul.go.kr/predict/)를 통해 제공한다.

 

서울시내 주요 도시고속도로는 차례‧성묘 이동객으로 인해 ‘추석 당일(15일)’ 이른 아침부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예보를 참고하여 목적지에 따라 사전에 출발시각이나 경로를 계획하는 것이 좋겠다.

 

역귀성객, 관광객 모두 편안하게‥택시, 관광버스 위법행위 집중 계도․단속

 

시는 연휴기간 동안 서울지방경찰청의 협조로 도심 내 혼잡지역, 성묘객 방문시설 일대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도로 소통관리와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인쇄 스크랩 목록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