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뉴스

HOME > 뉴스 > 단신뉴스

2016 장안동 세계거리춤축제, 그 베일을 벗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대폭 늘려···댄스팀 경연 총상금 2,450만원

작성일 : 2016-09-23 15:23 기자 : 이민수

장안동 세계거리춤축제 포스터(2015년도)
 

2016 동대문구 장안동 세계거리춤축제(추진위원장 한춘상)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장한로인 장한평역부터 장안동 사거리 일대에서 양일간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제5회 세계거리춤축제'에는 기존 1~4회 때와는 다른 축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진정한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축제는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 ▲세계거리춤축제의 identity 확립을 위한 '국제댄스경연대회' 등을 목표로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 Cover Dance 대회, 넌버벌 퍼포먼스 경연대회&퍼레이드 등 행사와 관내 주민자치프로그램, 댄스학원, 대학교 동아리 등이 춤 솜씨를 겨루게 한다.

 

또한 한류 원조 K-POP 댄스를 주제로 동남아 6개국 참가팀을 초청해 국내 참가팀 등 총 60개 팀이 총상금 600만원을 걸고 국제커버 댄스대회를 열 계획이며, 총상금 1,000만원을 놓고 펼쳐지는 다양한 ARTIST들의 경연대회, 총상금 850만원을 놓고 펼쳐지는 60여 팀의 퍼레이드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 댄스팀이 아닌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막춤 대회도 개최될 전망이다.

 

2015년에 참가한 마마무의 공연


아울러 이러한 성공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에게 가장 큰 변화는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내도록 노력중이다. 그동안 이들은 적은 예산이었지만 1~4회 행사를 위탁용역회사에 맡겨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다년간의 경험을 발판으로 추진위원회가 대행사 없이 직접 행사를 진두지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더욱 극대화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대행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마저 아끼기로 했다. 그 결과 기존 2개의 무대를 설치로 동시에 2개의 공연만 했었는데, 올해에는 3개의 무대에서 동시에 3개의 공연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축제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춘상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 위원장


한편 추진위원회 한춘상 위원장은 "그동안 춤과 관련 없던 공연 위주에 축제라는 비아냥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이러한 오명을 벗기 위해 공연도 춤과 관련된 공연으로 선정하고, 공연 위주보다는 관람객 누구나 댄스에도 참여하도록 체험위주로 바꿨다"며 "1~4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진정한 '춤'을 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