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우먼이자 탤런트 라윤경이 노래합니다.
작성일 : 2016-10-10 22:33 기자 : 이민수
세계거리춤축제에서 개그우먼 라윤경이 사회를 맡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개최됐던 동대문구 장안동 제5회 2016 세계거리춤축제 홍보대사를 맡은 라윤경이 개막식 무대에서 MC를 보며 자신의 신곡인 ‘쿵쿵쿵’ 을 선보여 수많은 관중들의 어깨춤사위를 자아내게 했다.
MBC 개그우먼 겸 탤런트인 그녀의 노래 ‘믿는도끼에 내 발등 찍혔다’를 내어 놓으면서 가사와는 다르게 듣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흥겨움이 살아 있다는 평이다..
특히, 이 노래는 박명수가 부른 바다의 왕자, 작곡가인 박 강변, 임대로 일명 강변북로가 개그우먼인 라윤경의 시원스럽고 심플한 모습을 보고 작사, 작곡했다고 한다.
MBC 개그우먼 겸 탤랜트 라윤경 |
늘 밝게 살아가는 그녀의 앞날에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필요하다. 1999년 MBC 공채 개그우먼에 합격한 라윤경이 출연하는 방송으로는 KBS ‘6시 내고향’, 한국교통방송 ‘신나는 운전석’, ‘TBN 주말특급’등이 있다.
개그우먼 라윤경은 “삶에 지친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신명나게 춤 출 수 있는 희망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세미 트로트로 대중을 향한 격려의 곡”이라고 밝혔다.
지난 12년간 한국교통방송에서 DJ를 하며 친근함을 쌓아왔던 라윤경은 세상 밖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노래하며, 춤추며 일상에 지친 대중들에게 기쁨을 나눠주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