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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 시의원, “지역주민의 숙원인 제기1주택 재건축정비사업에 탄력!”

제기동 경동미주아파트 단지 내 8m 계획도로를 폐지하는 기본계획 변경 의견청취안 통과

작성일 : 2016-10-11 12:57 기자 : 이민수

전철수 시의원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미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철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지난 7일 제270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에서「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의견청취안 - 동대문구 4구역(제기동) 정비기본계획(도로폐지) 변경에 관한 사항」이 참석 위원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통과됨에 따라 “제기1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기1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지난 2006년 8m 도시계획도로를 포함하여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제기1구역 추진위원회에서는 부동산경기침체로 인한 상가분양 리스크가 증가하고 장기전세주택 의무비율로 인한 사업시행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판단에 따라 도시계획도로(8m) 폐지를 요구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현 용적률 체계에서 기존 세대수 수용 및 사업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용적률 상향조정 또는 기부채납 축소가 필요한데 도시계획도로(8m)가 폐지됨으로 인해 일반 주택재건축사업으로 전환되어 사업성을 제고시키게 되었다”며, “아직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결정이 남아 있지만 노후된 제기동 경동미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 하루빨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의원은 “이번 제기1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도화선이 되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대문구가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곳곳의 불편 사항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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