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구의원 동정

안규백 의원, “동북선·면목선 등 경전철 사업 조속 추진 필요”

서울시 도시철도 취약지역 38%, 동북·서북·서남권에 집중 분포되어 있어

작성일 : 2016-10-12 21:37 기자 : 이민수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은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서울 동북·서북·서남권 등 기존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해온 경전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작년 6월,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하여 2025년까지 8조 7천억원을 투자해 동북선경전철·면목선경전철을 포함한 10개 노선 89km를 건설하기로 발표하였으나, 현재까지 민간사업자 선정 지연 등의 이유로 정상적인 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우이신설경전철(우이동~정릉~신설동역)은 2016년 11월 완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었으나, 8월 민간사업자가 손실을 우려로 공사를 중단하면서 사업이 지연되었고, ▲동북선경전철(왕십리역~미아삼거리~상계역)은 2010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던 경남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사업자 선정이 미뤄지고 있다. ▲면목선경전철(청량리역~면목역~신내역)은 2007년 포스코 주간의 컨소시엄 제안서가 점수미달로 탈락한 이후 현재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가 없는 상황이다.

 

안규백 의원은 “우이신설경전철, 동북선경전철, 면목선경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도시철도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도가 증대될 것이며, 아울러 서울시내 교통혼잡도 개선으로 시민들의 평균 통행시간이 9% 줄어들고 교통혼잡비용도 연간 1조 2천억원 감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교통취약지역 해소와 서울의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보다 강력한 의지로 경전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