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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원, 장안동 보안수사대 분소의 용도는?

“장안동 지역 주민을 위해 도서관건립을 할 수 있나?”

작성일 : 2016-10-18 17:11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의회 이태인의원이 10월 18일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장안동 439-1 보안수사대 분소 부지의 도서관 건립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안수사대 분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건물은 지하1층/지상3층으로 1,454㎡(440평), 토지는 1,652㎡(500평)이며 소유주는 경찰청입니다.

 

보안수사대 분소 이전상황에 대해 문의한 결과 종로에 위치한 보안수사대를 철거 후 2018년까지 신축 건립하여 종로와 동대문구 통합운영 할 예정으로 서울 지방 경찰청에서는 지금 현재 매각의사가 없으며, 통합 이전 시 보안수사대 분소는 다른 용도의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구 장안동 지역에는 정보화도서관, 답십리도서관 규모의 지역을 대표할 만한 공립도서관 등이 있는 상태입니다.

 

향후, 매각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서울 지방경찰청과 협의하고 해당부지 매각 시에는 도서관건립 등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여 문화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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