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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박근혜·최순실 규탄 시국선언 개최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다”

작성일 : 2016-11-01 16:35 기자 : 이민수

시국선언 이후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경희대 학생들

 

경희대 총학생회가 최순실, 게이트가 폭로된 이후 계속해서 드러나는 물적 증거들이 최순실의 국정개입이라는 헌정유린 사태를 증명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반민주 세력에 의한 민주주의의 위기이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은 유례없는 녹화 사과 이후 아무런 책임도지지 않고 여전히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뻔뻔하고 부당한 행태를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다며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국 규탄과 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자주경희의 시국선언과 함께 경희대 정문에서 동대문구관내 청량리역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이날 총학생회는 오는 3일 긴급시국토론과 7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박근혜 아햐 촉구 촛불집회,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퇴진 2016 민중총궐기대회까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켜온 경희의 이름으로 함께 행동할 것이다. 국민들을 속이고 국민들의 주권을 박탈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다시 민주주의를 쟁취할 것이다. 경희인의 목소리를 모아 온 국민을 우롱한 ‘박근혜·최순실’ 시국을 엄중히 규탄하며 박근혜 정권 퇴진과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국선언을 마치고 청량리역사까지 오는 중에도 “박근혜는 퇴진하라, 성역없는 수사를 진행하라”는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