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구 신천둔치,”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효과 톡톡히 봐

클린존 지정·운영으로 쓰레기양 감소 및 예산 절감 달성

작성일 : 2019-10-01 17:09 기자 : 이민수

환경정비 시민봉사활동

 

대구시설공단이 신천둔치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감소되고, 예산이 절감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아름다운 신천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64월부터 쓰레기통 68개를 단계적으로 철거해왔다.

 

2016년에는 2개구간 34, 2017년은 3개구간 34개 철거해 쓰레기통 없는 신천둔치를 조성했다.

 

그 결과 쓰레기 발생량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희망교, 침산교 집하장을 폐기했다.

 

이러한 효과는 쓰레기통을 철거함으로써 기존에 골머리를 앓던 가정쓰레기 무단투기량이 감소함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쓰레기처리방법도 변경했다. 기존에는 폐기물처리용역을 통해 쓰레기를 운반하고 처리했으나, 줄어드는 쓰레기발생량에 따라 2018년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용과 자체인력을 활용해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로 인해 2016~2017연도 동기간 대비 연 2천만원정도의 예산절감을 달성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러한 결과는 한결 성숙해진 시민의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에 그치지 않고 사업장 내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함께 공단은 연간 2회 이상 환경정비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니어클럽 등 각종 사회단체·봉사단체와 협력해 신천둔치를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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