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런 정을 넣은 음식, 그 자체가 보약인 산채정식’
작성일 : 2016-11-07 20:35 기자 : 임혜주
![]() |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산채정식전문점 다올 |
무심코 들렸던 식당, 맛이 좋아 다시 찾고 푸근한 정이 생각 나 다시 찾아가는 식당, 어머니의 맛깔진 음식이 생각날 때, 시골밥상이 생각나면 항상 찾는 곳이 있다.
![]() |
정갈한 산채정식 |
흔히, 일반 식당은 맛과 친절함은 물론 포근함이 있어야 다시 찾아온다는 식객들의 전언이다. ‘다올’은 어머니의 푸근함과 정으로 음식을 차리는 정통 산채정식 식당이다. 주차시설 또한 넓어 그래서 수원에 가면 꼭 산채정식전문점 ‘다올’의 산채정식을 권하고 싶다.
![]() |
곤드레돌솥밥 |
![]() |
산채비빔밥과 장어뚝배기 |
또한 ‘다올’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또 하나 있다. 산채비빔밥과 장어뚝배기의 어울림이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고소한 산채의 향과 일반적으로 우거지가 들어가지만 다올 에서는 곤드레를 넣은 뚝배기의 깊은 그 맛, 또 한 번 깜짝 놀란다.
정갈하면서 깊은 맛,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토불이’ ‘다올’ 주인장의 고객 사랑이 가득 담긴 탓이다. “내가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면 주변 시장에서 장을 못봐요 꼭 현지에 가서 구입해 와요”
“맛집 그러면 모두 거기서 거기라고들 하지만 음식 가짓수만 많다고 다 맛있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나물들이 종류별로 그 향과 맛이 너무 고소하고 좋아요 정말 중요한건 맛! 맛 아닌가요” ‘다올’을 찾는 고객들이 전하는 말이다.
![]() |
주문판매중인 된장, 고추장과 장아찌류 |
‘다올’엔 식사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된장, 고추장, 장아찌, 삼채장아찌, 나물반찬등 한 번 찾아와 음식 맛을 본 손님들은 택배나 방문해서 구입해 간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901-1 ‘다올 산채나물전문점’ ☎ 031) 276-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