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이슈

동대문구, 김장도 담고 사랑도 담았다.

배봉산근린공원서 봉사자 220여 명 이웃사랑 김치 13.5t 담가

작성일 : 2016-11-16 10:19 기자 : 임혜주

배봉산근린공원에서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중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함께 김장을 담구고 있는 구민에게 김치를 먹여주고 있다.

 

늦가을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배봉산을 찾은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5일 오전 9시부터 배봉산근린공원 광장에서 KT&G 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관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건강가정지원센터, 동대문다문화지원센터, 동대문구 등 8개 기관 및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좌로부터 주정 구의회의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구민, 김남길 구의회부의장이 김장을 담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약 13.5톤.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1,350개 박스(개당 10kg)에 담아 포장작업까지 완료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구에 한 박스씩 보내질 예정이다.

 

주정 구의회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한 나눔행사로 인해 지역의 많은 분들이 고마워하고 있어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 및 기관들의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김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겨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단체 및 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