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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희망의 빛을 쏘다'

7M 대형트리 조명장식…LED전구 사용, 점등시간 단축으로 에너지 절감

작성일 : 2016-11-30 23:00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다.
점등식을 가지고 있는 구의회 의원과 구 간부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0일 오후 5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크리스마스와 2017년 새해를 앞두고 37만 동대문구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구청 청사 앞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상징인 7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세워지고 주변 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조명 장식들로 꾸며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구 간부와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와 구의원 등 동대문구 관계자들이 30일 오후 구청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정 구의회의장(맨뒷줄 좌에서 세번째)과 의장단과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조롱박 터널로 사용하던 터널 구조물을 활용해 조명으로 장식함으로써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다.

 

아울러 트리에 사용되는 전구는 모두 LED 전구로 하고 점등시간도 지난해보다 1시간 단축 운영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11월말부터 12월말까지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5시 ~ 오후 10시 점등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밝은 빛처럼 모든 구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국정이 혼란스럽고 서민이 살기 힘들어진 이 때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들과 소통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정 구의회의장은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의 밝은 빛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등불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의회 18명의 의원들은 최선을 다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행복을 줄수 있는 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