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례안 8건 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의견제시 2건 원안가결 처리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12월 12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6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11월 17일(목)에는 오후 2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266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6년도 겨울철종합대책보고 청취의 건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11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를 개최하여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 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 하고 ▲선농단 역사문화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가결 하였으며 ▲동대문 진로․진학상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구립청소년독서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원안가결 처리하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했다.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행정기획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5건, 건의사항 6건을 지적했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6건, 건의사항 8건을 지적했다.

또한 24일 오전 10시부터 용신동, 전농2동, 답십리2동, 이문2동 등 4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건, 건의사항 1건, 수범사례 2건을 발굴하는 등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동대문구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동대문구의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하였고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바탕으로 내년도 동대문구 예산안을 수정가결 처리하였다.

이번 예결위에서는 2017년도 동대문구 일반회계 442,000백만원 중 1,179,012천원은 감액하고 344,700천원 증액, 278,870천원은 신규로 편성하여 그 차액 555,442천원은 예비비로 계상하였다.

또한 2017년도 동대문구 특별회계 15,133,660천원 중 150,000천원을 감액하여 그 차액은 예비비로 계상하였으며 2017년도 동대문구 기금 16,948백만원 중 노인복지기금 5백만원을 감액하여 예치금으로 편성하였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12월 12일 오전11시에 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3차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사일정 변경의 건 ▲2016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제기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한 후 제266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장은 “내년도 새해 예산안이 심도있는 심의 끝에 통과되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는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구민을 위해 내실있게 집행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올 한 해 집행부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도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