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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중심, 동북권 미래비전 현장발표회

작성일 : 2016-12-16 19:17 기자 : 이민수

좌로부터 민병두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중랑천의 미래비전 조감도를 보며 동대문구 공사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을 민병두 국회의원이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석계역 인근)에서 진행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 현장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관계자, 동북 8개 자치구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치수 성능 향상 ▲친수공간 조성 및 생태하천 복원 등 중랑천을 중심으로 한 서울 동북권의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동부간선도로는 2026년까지 도시고속화도로와 지역간선도로로 이원화돼 지하화가 추진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개념도

지상 도로가 사라진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크기의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수변공간 조성사업은 ▲1권역 성동·동대문 구간 ▲2권역 광진·중랑·성북 구간 ▲3권역 도봉·노원 구간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권역 성동·동대문 구간은 현재 2018년 착공을 앞두고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집중호우시 침수에 취약했던 중랑천 치수기능을 100년 빈도(시간당 최대 강수량 110㎜)에서 200년 빈도(시간당 최대 강수량 121mm까지 처리)로 높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 계획 추진으로 동대문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획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우리 구 차원에서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