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민의 편리성 증진과 살기 좋은 동대문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작성일 : 2016-12-30 13:58 기자 : 이민수
![]() |
민병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 |
존경하는 동대문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민병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어김없이 저물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대문구민 여러분의 가내 평안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6년은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스스로 증명한 한 해였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소식에 100만, 200만이 매주 토요일 거리로 나오면서도, 우리는 단 한 건의 연행이나 폭행 사건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성숙한 국민의식을 가지고 계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국회의원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더욱 열심히, 무거운 책임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20대 국회의원이 되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서민과 중산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었습니다. 원금의 100%를 초과하는 이자는 무효로 하는 이자총액제한법, 영세자영업자 등 가맹점주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고금관리법,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 3,172억 원 소각 등은 그 고민의 결과였습니다.
더불어 동대문구를 위한 변화에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전농동 588번지 청량리역 지역의 철거가 시작되었고, 그 자리는 2,400여 세대의 주상복합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전한 동대문구를 위한 노력과 전농동 ‘구립 단비보듬나눔이 어린이집’ 건립 사업 확정 등 2017년에도 동대문구민의 편리성 증진과 살기 좋은 동대문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2017 정유년은 구태의 모든 것을 버리고 혁신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조금씩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동대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동대문구민신문이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아 더욱 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