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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진입로 부당이익금 반환금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동대문구의회 11일 오전 11시30분 지역언론사와 기자간담회 가져

작성일 : 2017-01-12 16:22 기자 : 이민수

11일 동대문구의회 의장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린 지역언론사와의 간담회 모습

지난 3월 24일 종료된 경희학원과 동대문구 간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법원은 동대문구가 경희대로 내에 위치한 경희학원 사유지(회기동 16-9외 7필지, 1,993㎡)를 도로로 무단점유 했다하여 약 12억3천만원의 부당이득금을 경희학원에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이 도로는 일일 약 4만3천명이 경희의료원과 경희대학교, 경희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기 위해 이용하는 주 진입로이자 주요 상권을 형성하는 도로이다.

 

이에 경희대학측은 부당이득반환금 및 현재까지의 월 임료와 이자 5%에 대한 1,356,419천원을 조속히 지급해 달라고 거듭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경희대로

동대문구의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경희대로 부당이득 반환금 지급청구 관련 탄원 서명운동 전개(탄원동의 4,139명)와 함께 오는 13일 경희대 입구에서 집회를 예정했었다.

 

그 결과 경희학원 이사장이 지난 6일 주정 구의회의장과 면담을 요청해 만난 자리에서 협의체(동대문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 경희재단)를 구성하면 부당이익금을 받지 않겠다. 그리고 경희초등학교내 재경부토지가 1900평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주정 의장은 밝혔다.

 

주정 의장은 지역언론사와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 만나기 위해 시도했으나 경희학원 측의 무응답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며 “이번 만남으로 다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지역사회에서 경희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와 함께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대응해 경희대 진입로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밝히고

 

“경희대는 지금부터라도 영리보다는 명문사학의 위상을 찾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는 명문사학으로 주민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관계이다. 그러나 이번 부당이득반환금 문제로 반목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업으로 구와의 이해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