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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란물 꼼짝마! 인터넷 시민감시단 천명 모집

‘서울시’ 거주자 또는 서울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가능

작성일 : 2017-01-17 17:10 기자 : 임혜주

지난해 감시단 교육 모습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음란물 등 불법유해 정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모니터링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 서울시가 올해 인터넷 시민 감시단’ 7기로 활동할 시민 1천명을 118()부터 29()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서울시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대학생 등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교육을 거쳐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벌인다.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과 관련해 운영 중인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인터넷 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음란물 등 불법유해 정보 집중 감시와 함께 거리에 살포되는 선정성 불법 전단지 신고 등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랜덤채팅앱을 통해 이뤄지는 불법 성매매에 대해 집중 감시활동을 할 계획이다. 신고자료 채증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청소년들의 성매매가 주로 랜덤채팅앱을 통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감시활동 분야를 확대하고자 한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woman.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purebhy44@seoul.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를 이용하면 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기회가 있으며,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시간 인정, 인센티브(문화상품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 상에 있는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51,164건을 삭제, 접속차단, 이용 해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민 감시단이 모니터링하고 신고해 규제 처리된 불법유해 정보의 비율은 매년 증가해 201353.5%, 201474.6%, 201579.4%, ‘1679.6%로 시민 감시단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