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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제17회 Human First 후원회 정기모임 개최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 그리고 사랑’

작성일 : 2017-01-19 16:22 기자 : 이민수

이성복 동대문사회복지관장이 박도근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Human First 후원회가 지난 18일 오후 630분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삼육서울병원 카이노스홀에서 제17Human First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20041회 모임을 시작하여 이번에로 17번째를 맞이한 Human First 정기모임은 권동선 후원회장(()디앤디씨티 회장)과 후원회 위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정 구의회의장, 황춘광 삼육법인이사장, 전철수, 맹진영, 장흥순 서울시의회의원, 구의회 김남길 부의장,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이영남, 이의안 구의원, 동대문구 내 교육, 의료기관 기관장, 단체, 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진행내용으로는 감사장 전달(박도근 ()다른 대표), 신규 후원회 위원 위촉, 후원사례발표 및 후원호소,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후원자님께 보내는 편지’ ‘거북이의 꿈두 영상물을 통해 후원의 필요성에 대해 참여자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독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권동선 후원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Human First 후원회 권동선 후원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부분에서 시기적으로 정말 어려운 때 임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시고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과 봉사를 통해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봉사인으로 우리 모두가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하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17년간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삼육재단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고, 현재와 같이 자살율이 높고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된 때에 지역사회복지관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 계속적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동대문구 내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해온 삼육재단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감사인사와 후원회의 더욱 적극적인 후원을 독려하였다.

 

또한, 이성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엄동설한 추운 날씨에도 Human First 후원회 정기모임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3년 연속 낮은 경제성장률 속에 후원금 또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생활이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 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한 후원을 해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더욱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요청하였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Human First 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업, 기관, 단체, 후원자들과 협력하여 동대문구를 건강한 주민들의 즐거운 소통이 가득한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로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후원 문의 : 02-920-4535 선성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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