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올해 성매매방지 민․관 합동단속은 수성구 황금동에서 마무리

유흥업소 밀집지역 대상, 10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민・관 합동 단속의 날 지정

작성일 : 2019-12-19 16:12 기자 : 이민수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가 1219() 야간(19:00~22:00)에 성매매방지 민관 협의체 주관으로 수성구 황금동 일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올해 마지막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성매매방지 민관 협의체는 성매매집결지(속칭 자갈마당) 폐쇄로 인해 유흥업소 등으로 잠입하는 행태 등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8월 대구시 유관 부서, , 지방경찰청과 교육청, 성매매피해자 및 외국인지원시설 등 총 19개 기관 24명으로 구성됐다.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 중의 하나로 민관 협의체에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민관 합동 단속의 날로 지정했다.

 

성매매 예방과 계도 차원에서 10월 달서구 이곡동 일대를 시작으로 11월은 북구 칠곡 2, 3지구, 12월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구 신천동 일대와 수성구 황금동 일대를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흥주점 출입구 등 유흥종사자가 잘 보이는 곳에 성매매는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내용 등의 안내게시물 게시,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 문구 부착 안내, 소방분야 비상구 주변 적치물 제거 등을 안내했다.

달서구(10.17), 북구(11.21), 동구(12.5), 수성구(12.19)

 

이번 단속은 민관 협의체 참여기관과 수성소방서, 수성경찰서 등 43명과 경남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에서 4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참여했다.

 

저녁 7시에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성매매 업소 점검에 따른 교육과 주변 업소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저녁 8시부터 930분까지예방과 계도를 중점으로 한 유해환경(식품공중위생,청소년) 및 소방안전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 후 업소별 성매매 단속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20201월 서구, 2월 중구를 마지막으로 구별 순회 합동 단속을 마무리한 후, 내년 3월 성매매방지 민관 협의체를 개최해 그 간의 합동 점검 및 단속추진 사항에 대한 성과 공유와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매매 방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20196월 성매매집결지 폐쇄 후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전국 최초 민관 협의체를 구축해 성매매 방지를 위한 관련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합동단속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유흥업소 등의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 성매매 제로(Zero)도시, 청정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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