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지사·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서울맞춤훈련센터 직원들 성금 모아 40만원 전달
작성일 : 2017-01-26 16:50 기자 : 이민수
제기동 동장실에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기동주민센터(동장 고규성)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2층 동장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 서울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서울 맞춤훈련센터 3개 기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4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3개 기관 중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효성)은 제기동 소재 발달장애인 직원훈련센터로 2016.12.15. 개소한 국내 최초 발달(지적·자폐)장애인을 위한 전용 훈련시설이다.
현재 70여명의 고등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의 발달장애인들이 입학하여 직업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중구 퇴계로(충무로2가)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지사, 서울 맞춤훈련센터 2개 기관과 함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설 명절에도 제기동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하기 바란다며 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3개의 기관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고 다른 지역보다 제기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달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