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지방소식

서울시, '17년 감사기본계획' 시민에게 공개

엄중한 시국인 만큼 공직기강, 민생안정, 재난‧사고 대비 안전관리에 총력

작성일 : 2017-02-02 14:01 기자 : 임혜주

서울시민청사 전경

서울시가 2017년도 새해 감사기본계획을 2일 공개했다.

 

올 한해 감사의 전반적인 밑그림을 사전에 종합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엄중한 시국 상황에서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민생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시는공직사회 혁신대책(일명 박원순법)에 따라 공직자가 지위권한 등을 남용해 단돈 1,000원이라도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적발된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하여 비위행위 등을 철저하게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같은 각종 안전사고와 작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등 새로운 위험유형에 대비해 도시기반시설물, 다중이용시설, 여가레저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 시민 불안을 해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변호사, 회계사, 노동전문가, 지진 등 안전분야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 83('16. 11. 위촉)으로 구성된 '공익감사단'이 감사공무원과 함께 투입돼 시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시 감사의 뼈대가 될 5대 감사방향을 설정하고 각 방향별 감사대상과 월별 감사계획 등을 다음과 같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 보조금·민간위탁 등 부패 취약분야 집중감사로 시정의 투명성 확보

2.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시스템 정상작동을 위한 안전감사 강화

3. 주요 민생시책사업의 성과감사로 성공적 추진 지원

4. 행정 효과성 향상 및 비위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강화

5. 적극적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