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정기적 하수도 관리실태 점검 및 평가를 통해 하수도 관리 강화 추진
작성일 : 2017-02-14 13:02 기자 : 임혜주
서울특별시민청사 |
서울시는 ’16년도 자치구별 하수도 관리 추진실적을 토대로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구로 관악구, 우수구로는 중랑구와 금천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3년부터 공공하수도관리청인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 향상 유도 및 관리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하수도 GIS입력실태, 우기 전 준설 이행률, 시민친화형 교육 이수,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등에서 타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예산 조기집행율, 사고이월 및 불용률, 하수도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자치구들이 상위그룹에 위치하였다. 반면 예산집행 부진, 예산 이월,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일부 자치구들은 하위그룹에 분포되었다.
구분 |
최우수 |
우수 |
장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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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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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
관악구 |
중랑구 |
금천구 |
강북구 |
성동구 |
시는 최우수구, 우수구에게 기관 표창을 할 예정이며, 1~5위까지의 상위그룹에 속한 5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17년도 포괄예산 지원 시, 인센티브 예산을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