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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제기동일대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

5년간 총 2,000억 원 내외 마중물 사업비 지원, 지역정체성 맞는 주민 주도 사업 본격화

작성일 : 2017-02-16 17:45 기자 : 이민수

 

서울시는 1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영등포경인로 일대 등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17개소를 최종 확정, 16일 발표했다.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5년간('17~'21) 2,000억 원 내외(지역당 1백억 원 ~ 5백억 원 이하, 주거환경관리사업은 203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한다.

 

각 지역별로 계획의 완성도와 추진 주체의 역량강화 정도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

 

이번 발표에서 '중심시가지형'은 역사문화적 의미가 있거나 도심 활성화의 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6개소는 중구 정동(대한제국 역사문화자산 재활성화, 60) 성동구 마장동(마장축산물시장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55) 용산구 용산전자상가(상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21) 금천구 독산우시장(서남권 특화상권 조성 및 문화관광 자원 개발, 48) 동대문구 청량리제기동 일대(역사시장 관광자원화, 세대 초월 커뮤니티 형성, 49)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자연역사문화공동체 연계관광중심지, 63)이다.

 

청량리제기동 일대 약령시를 포함해 11개 시장밀집지역으로 청량리종합시장 내 한방, 농수산물, 청과물 등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5월 약령시장에 준공 예정인 한방진흥센터와 인근 시립대 등 대학자원을 도시재생의 자원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