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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내실 있는 설치‧운영에 최선 다해 달라”

17일 서울한방진흥센터 공사현장 실태점검 및 유관부서 현장회의 진행

작성일 : 2017-02-18 14:13 기자 : 이민수

유덕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7일 오후 3시 서울한방진흥센터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유관부서와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약 20여명의 구 간부들은 서울한방진흥센터 운영 준비와 관련해 인력채용, 홍보, 관광코스 개발, 청소, 보도 정비, 주차장 운영, 한방과 운영, 한의약박물관 설치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살펴보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유 구청장은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보안문제와 더불어 경관조명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관계자는 서울시에 보고를 마친 상태여서 다음주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변을 하였다.

현장점검을 통해 변화를 요구하며 지적하고 있는 유덕열 구청장

특히 한방족욕장의 실태를 점검하며 관내에 한방족욕장이 있느냐고 질문을 하며 족욕에 들어가는약제는 최상품의 선정해주고 지금같이 준비한 약재용 분말의 사용은 절대 금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몇 명만 이용할 수 있는 이 족욕장은 별 의미가 없으니 20명 이상의 내방객이 함께 소통하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방안과 타 지역의 족욕장을 방문·체험을 바탕으로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화장실 공사현장을 보며 관광버스를 이용해 방문한 내방객이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화장실의 구조를 보며 대응책을 마련해보라고 말하고 장애인이 사용하기에는 불편 사항이 따르니 화장실뿐만 아니라 다른 시설에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 박물관 상황을 점검하며 관람시간이 시공사측의 답변으론 45분이 걸린다는데 보기에도 10분이면 족한 관람시간대를 꼬집으며 시설의 확충과 체험물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것을 요구하며 시공사측의 말에 의하면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방문에 대해 관람시설에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데 이곳은 전문가 보다는 비전문가 즉 일반인이 많이 오는 곳이므로 그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현장방문을 마치며 타 지역의 박물관을 방문을 해 실질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장·단점을 파악하여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한방진흥센터에 적용되길 바란다시행착오로 인해 다시 시설물을 변경해야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설물 하나 하나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기동 서울약령시에 건립 중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하 3~ 지상 3층 규모로 한의약박물관, 한방체험시설, 보제원 등을 갖춘 시설로서 2015년 착공해 현재 74% 공정률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의 주 박물관 3층 외부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한방진흥센터가 한국 제1의 한방 관광명소로 각광받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주변의 먹거리타운과 한약 및 약재 판매시설의 연계와 밤이면 암흑지대가 되어 사람들의 왕래가 없어진 약령시의 골목길 재정비등 주변 주차문제 등이 현실화된 현안으로 대두 되고 있다.

 

서울약령시는 우리나라 최대의 한방시장이다. 유통 거래되는 량도 우리나라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약령시 상인들의 변화와 협력이 또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관광객을 향한 작은 미소와 친절이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원천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