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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조각난 시립대 땅 하나로 합치니 재산가치 1,430억↑

‘16년 시립대, 상암근린공원 등 4곳 8~175개 필지(지번) 단일화 시범사업 완료

작성일 : 2017-02-22 13:24 기자 : 임혜주

서울시립대 예시도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시립대를 검색해보면 13개 지번에 걸쳐져 있다. 상암근린공원 내 지번은 175개에 이른다. 이렇게 한 개 시설 내에 적게는 10개 내외부터 많게는 100개 이상의 지번이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처음에 제각각 필지(지번) 단위로 이용됐던 토지가 하나의 부지로 개발되면서 하나의 대규모 시설 내에 수많은 필지(지번)이 상존하게 된 것.

 

서울시가 하나의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여러 개의 지번에 넓게 걸쳐있어서 하나의 지번을 특정하기 어려운 시 소유 시설들의 지번을 한 개로 통합했다.

 

서울시립대학교 13개 지번(필지), 서울시립어린이병원 8개 지번(필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14개 지번(필지), 상암근린공원 175개 지번(필지)이 이제 한 개의 지번으로 단일화 됐다. 구청에서 관리하는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에 등록도 마쳤다.

 

시는 ‘16년부터 지리적 위치, 예산범위 등을 고려해 우선 이와 같이 4개 시설에 대해 시유지 집단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