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구시, 2‧28민주운동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 위해 녹화 잠정연기 결정

작성일 : 2020-01-31 18:38 기자 : 정구한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추세에 따라 24228민주운동 60주년 기념 KBS열린음악회 녹화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3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2명이 추가 발생되고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대규모 행사 및 공연은 가급적 자제, 연기 또는 철회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를 요청해 옴에 따라 이번 KBS열린음악회가 5,000여명 이상의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실내 공연(EXCO)으로 지역 내 불안감 확산 우려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구시민의 역사적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구시민주간(221~28)의 각종 행사는 열감지 카메라 및 손소독제 설치, 마스크 배포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2월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악화될 경우 대구시민주간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주요행사의 개최 여부는 향후 국내외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열린음악회의 잠정연기에 따라 129일부터 시 및 구군 민원실을 통해 일반시민에게 배부된 초청권 소지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 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도시철도 역사차량내부 전광판, 버스승강장버스내부 전광판, 대구시 대표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안내를 하고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행사 연기 결정을 하게 된 데 대해 시민들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