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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월, 재난·안보 상황 맞춤형 훈련 실시

3월 13일~24일 재난・안보 위기 상황 대비 민방위 날 훈련 실시

작성일 : 2017-03-13 17:45 기자 : 이민수

자료사진-지난해 동대문구에서 진행된 민.관.군 합동훈련 모습

서울시는 3월 민방위의 날 훈련을 자치구의 여건에 맞게 재난·안보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훈련은 313일부터 324일 기간 중에 지역 또는 직장단위별로 발생 가능한 재난·안보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생활안전 훈련으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민과 민방위대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응급처치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다만 차량 통제 및 주민대피훈련은 진행되지 않아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치구별로 연중 모든 지역과 직장에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권역을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은 동 또는 통 민방위대장이, 직장은 직장별 민방위 대장이 주관하고 주민과 민방위대원이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지역직장단위별 소() 집단이 주체적으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훈련내용은 화재대피, 화생방, 비상급수, 지진대피, 대피소 찾기 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난 2.13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신경작용제(VX) 독살 테러와 같은 북한의 생화학무기 위협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및 상태점검, 시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생활민방위교육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