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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설주차장 공유하면 2천5백만원 지원 해

야간에 주차공간 공유할 상가․학교 등 부설주차장 3월부터 집중모집

작성일 : 2017-03-16 16:43 기자 : 임혜주

자료사진-학교운동장을 공유해 주차중인 차량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주택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야간에 빈 주차장을 공유할 상가교회학교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3월부터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을 통해 야간 개방하는 건물 주차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지정해 매일 18~ 익일 08시까지 근처 거주민들이 매달 2~5만원 정도의 주차비를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5면이상 야간개방시 공사비 2천만원, 학교주차장은 최대 2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구청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고 올해 대형마트 등 대규모 주차장 개방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은 서울시가 주차장 확보대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재 시내 370개소(건축물 부설 281개소, 학교 89개소) 9,710면의 건물 주차장이 개방되고 있다.

 

상가, 교회, 학교 등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건물 주차장은 밤 시간이면 주차 공간의 여유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된 사업으로, 주차장 부치 확보나 건설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줄이고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