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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무료영화와 배우 신성일을 만나보자

5월말까지 기획전시‘배우 신성일 특별전’…영화 포스터, 애장품 등 107점 전시

작성일 : 2017-03-23 19:48 기자 : 임혜주

배우 신성일의 기획전시가 준비된 동대문구 답십리영화촬영소

-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 무료영화 주3회 확대상영25일 신성일 무대인사 개최

 

풍성한 문화생활을 원하는 현대인이라면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에서 옛날 영화 소품도 둘러보고 무료 영화 한 편을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

 

동대문구는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에서 매주 금요일 주 1회 진행하던 무료영화 상영을 올해 2월부터 금··일 주 3회 확대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25일 오후 1시 배우 신성일 초대전을 개최해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무료영화 상영은 20149월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이 개관하면서 시작한 행사로 주민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확대 운영하게 됐다. 매주 금··일 오후 2~4시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은 일반석 69, 장애인석 2석을 갖추고 있으며 동대문구문화회관 1층에 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접수 없이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문화회관(2127-5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1960년대 한국영화의 산실인 옛 답십리촬영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91일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을 개관했으며, 자료전시관과 영화상영관으로 구분된다.

 

자료전시관은 영화촬영용 카메라 및 대본, 영화인 애장품 등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3월부터 5월말까지는 기획전시 배우 신성일 특별전을 열고 신성일 출연작품 포스터 33점 포함 애장품 등 총 107점을 전시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며, 이를 계기로 잊혀져가는 답십리 영화촬영소의 옛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