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랑천 뚝방길 현장 점검, 벚꽃은 7일 만개 예정
작성일 : 2017-04-04 22:33 기자 : 임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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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열리는 봄꽃축제 점검에 나선 유덕열 구청장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7일이면 동대문구 군자교~연륙교 3.4km 구간(중랑천 제1체육공원 및 장안벚꽃길)에서 제7회 동대문구 봄꽃축제가 열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6시부터 중랑천을 찾았다.
유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시민 버스킹 무대 점검을 포함한 행사장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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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벚꽃이 개화를 시작했다. |
벚꽃은 행사가 시작되는 7일 이면 만개할 예정이다. 3일 동안 이어지는 동대문 봄꽃축제에서는 브라질리언 뮤직, 삼바 등 이색 퍼포먼스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봄밤 영화제, 달빛 벚꽃길 걷기 까지 봄날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